도자기로 만든 조명

머쉬룸 조명 시리즈는 도자기로 만들어진 조명입니다. 도자기 특성상 표면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 조명 밝기 또한 균일하지 않고 특유의 패턴을 자아냅니다. 일정한 플라스틱 사출 제품과 비교하면 산만해 보일 수 있는 요소들이지만, 비믹스는 합성물로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소재의 물성을 지향합니다. 특히 도자기 특유의 은은한 빛깔이 조명을 사용할 때나 사용하지 않을 때 모두 공간을 밝혀줄 오브제로 활용에 뛰어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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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자기, 그리고 너도밤나무

머쉬룸 조명의 바디 부분은 Beech wood, 너도밤나무로 만들어 졌습니다. 밝은 톤, 부드러운 색감이 특징인 너도밤나무의 가장 큰 장점은 인체 친화적인 목재라는 점입니다. 독성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의 장난감 소재로도 많이 쓰이고, 위생적으로 쓰여야 할 도마, 접시에도 주로 사용됩니다. 또한 탄성이 좋고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 건축재나 선박재, 중세 유럽부터 술을 담는 술통을 제작하는 데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.

* 머쉬룸 램프 바디 부분

* 너두밤나무_Beech tree

* 너두밤나무 재재목_Beech lumbe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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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D 회로는, 국산 '서울반도체' P4 를 사용합니다.

서울반도체 P4는 퓨어몰드 조명에도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으며, 퓨어몰드 조명은 6년간 2만여 개 누적 판매되었고 그동안 LED는 불량률 0.1% 이하, 그리고 50,000시간의 수명으로 매우 우수한 품질의 LED칩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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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댑터 및 스위치

어댑터는 USB착탈식으로 외장배터리, 노트북 핸드폰 충전기에서 호환 사용할 수 있으며, 스위치는 3단계 디머스위치를 사용하였습니다.

주의사항

수공예 도자기 특성상 미세한 기포, 핀홀 흑점이 있을 수 있으며, 유약을 바르는 과정에서 물결 자국 또는 흐름 자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또한 아래 사진과 같이 도자기 표면의 두께 차이로 인해 빛이 투과되는 광량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이와 같은 현상은 도자기 소재의 특성으로 불량이 아님을 구매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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